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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빙과 기도

  • 김석우
  • 조회 : 221
  • 2024.02.14 오전 06:10

(새벽 큐티 묵상)
..............................
마가복음 14

13 ~ 그리하면 물 한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나의 默想

준비된 자들이다다락방의 집 주인, 물 뜨러 가는 자.....

그들은 어떻게 준비되었을까?

 

각 개인의 자유 의지를 존중하면서, 하나님의 일은 이루어진다.....

성서 속에 이름조차 명기되지 않은 다락방 주인의 헌신은 어떻게 예비되었을까?

 

다락방 주인은 어떻게 알았을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수행해야 한다 생각, 어떻게 했을까?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란 법 없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예비하고, 어떻게 준비하며, 어떻게 분별 할 것인가?

 

어느 날, 내게 다가온 길 가는 노숙자가 예수님의 제자이며,

내가 헌신할 차례일 경우, 나는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양들은 그 목자의 음성을 아나니........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양과 목자와의 관계는 소통이 전제된다.

그것은 목자가 그 양을 위해 돌봐주는 목소리에 익숙해있기 때문이다.

 

오랜만의 통화하는 친한 친구의 목소리로 그의 기분도 알 수 있다.

친하기 때문이다. 익숙하기 때문이다.

 

다락방 주인도 그랬을게다.

그는 그 상황에서 분별할 믿음이 있었으리라.

그 믿음은 언제나 하늘나라의 본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내재된 것이며,

언제나 준비된 자들의 모습일게다.

 

청빙을 앞두고 있다.

우리의 택정된 목사님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것인가?

 

'양들은 그 목자의 음성을 아나니..........

목자의 음성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는 지속적인 하나님과의 교통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는 하늘 나라 본향을 그리워하는 기도외 방법이 없다.

 

결국은 기도하는 이는 목자의 음성을 알게 된다......

 

같은 목적으로 기도하는 이가 많아야 한다.

같은 응답을 받는 이들이 많아야 한다......

 

마가복음 14장 후반부를 읽는다.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나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예수의 제자들이 언제 찾아와서, 다락방을 빌려달라고 할지 알지 못한다.

그때를 대비하여,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한다.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어떤 후임 목사님이 준비되었는지, 그 분을 어떻게 분별할지, 어떻게 청빙될지 나는 모른다. 그냥 깨어있어야만 한다.

 

다른 경우를 상상한다.


만일, 집 주인이 열 명이다.

그래서 한 사람은 다락방을 빌려달라는 이가 누구인지 알아서 빌려 주려 하는데,

다른 아홉 사람은 영적으로 무지하여 아니라고 하면,

그래서 다락방을 빌려주지 않았다면......

 

청빙이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어떤 이는 기도함으로 이 분이 택정하신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는데,

많은 이들이 기도하지 않았기에,

다른 결정을 내린다면 그 때는 어떻게할 것인가?

 

많은 이들이 기도할 수 밖에 없다.

모든 이들이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해야만 한다.

청빙을 위한 기도에 많이들 참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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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4
  • 김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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